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지구돌봄'으로 환경복지 실천 성과 나눠요!

지난 6월 26일,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구돌봄 사회복지관 만들기 사업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2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환경복지 실천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복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

멋진 아이디어로 다시 태어난 물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새활용 전시물품 관람,

그리고 직접 만들어보는 자투리 가죽 컵코스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복지, 환경,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마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의 [지구돌봄 사회복지관 만들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새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복지 실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2명의 '새활용 실천단'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중년 여성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취약계층 지원, 공간을 활용한 실천, 그리고 지역 환경 복지체계 구축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에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지구돌봄 사회복지관 만들기' 사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2명의 새활용 실천단 외에도,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유관기관 선생님들과 지역주민 여러분, 그리고 새활용 실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